표준어 사정 원칙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4절 단수 표준어 제17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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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비 고

거든-그리다     거둥-그리다                         1. 거든하게 거두어 싸다. 2. 작은말은 ‘가든-그리다’임.

구어-박다        구워-박다                            사람이 한 군데에서만 지내다.

귀-고리           귀엣-고리

귀-띔              귀-틤

귀-지              귀에-지

까딱-하면        까땍-하면

꼭두-각시        꼭둑-각시

내색               나색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빛.

내숭-스럽다     내흉-스럽다

냠냠-거리다     얌냠-거리다                         냠냠-하다.

냠냠-이           얌냠-이

너[四]             네                                      ~ 돈, ~ 말, ~ 발, ~ 푼.

넉[四]             너/네                                  ~ 냥, ~ 되, ~ 섬, ~ 자.

다다르다         다닫다

댑-싸리           대-싸리

더부룩-하다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던                -든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는 ‘-든’임.

-던가             -든가                                  가-든(지), 말-든(지), 보-든(가), 말-든(가)

-던걸             -든걸

-던고             -든고

-던데             -든데

-던지             -든지

-(으)려고        -(으)ㄹ려고/-(으)ㄹ라고

-(으)려야        -(으)ㄹ려야/-(으)ㄹ래야

망가-뜨리다    망그-뜨리다

멸치              며루치/메리치

반빗-아치       반비-아치                             ‘반빗’ 노릇을 하는 사람. 찬비(饌婢). ‘반비’는 밥 짓는 일을 맡은 계집종.

보습             보십/보섭

본새             뽄새

봉숭아          봉숭화                                  ‘봉선화’도 표준어임.

뺨-따귀         뺌-따귀/뺨-따구니                   ‘뺨’의 비속어임.

뻐개다[斫]      뻐기다                                 두 조각으로 가르다.

뻐기다[誇]      뻐개다                                 뽐내다.

사자-탈         사지-탈

상-판기         쌍-판기

서[三]           세/석                                   ~ 돈, ~ 말, ~ 발, ~ 푼.

석[三]          세                                       ~ 냥, ~ 되, ~ 섬, ~ 자.

설령(設令)     서령

-습니다        -읍니다                                 먹습니다, 갔습니다, 없습니다, 있습니다, 좋습니다. 모음 뒤에는 ‘-ㅂ니다’임.

시름-시름     시늠-시늠 

씀벅-씀벅    썸벅-썸벅

아궁이        아궁지

아내           안해

어-중간       어지-중간

오금-팽이    오금-탱이

오래-오래    도래-도래                              돼지 부르는 소리.

-올시다      -올습니다

옹골-차다    공골-차다

우두커니     우두머니                               작은말은 ‘오도카니’임.

잠-투정       잠-투세/잠-주정

재봉-틀       자봉-틀 발~, 손~.

짓-무르다    짓-물다

짚-북데기    짚-북세기                             ‘짚북더기’도 비표준어임.

쪽              짝 편(便).                             이~, 그~, 저~. 다만, ‘아무-짝’은 ‘짝’임.

천장(天障)   천정                                    ‘천정부지(天井不知)’는 ‘천정’임.

코-맹맹이    코-맹녕이

흉-업다       흉-헙다


표준어 사정 원칙 제17항은 발음상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둘 이상의 말 중에서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태 하나만을 표준어로 삼았음을 보인 것입니다.

① 구어박다

‘사람이 한 군데에서만 지내다’의 뜻으로 쓰이는 ‘구어박다’는 ‘구워박다’에서 온 말이지만 본뜻과 멀어져 원형을 밝히지 않은 것입니다.

1294) 구어박다

같은 장소에서 꼼짝 못하고 머무르거나 같은 상태로 지내다/지내게 하다.
그는 열흘째 집안에만 구어박혀 있다.

¶쐐기 따위를 단단히 끼여 있게 하기 위하여 불김을 쐬어 박다.

길미(이자) 놓는 돈을 한곳에 잡아 두어 더 이상 늘리지 아니하다.

<구워박다←굽(다)+어+박+다

p.147, 백문식, 우리말 형태소 사전, 각주 1294)

위에서 볼 수 있듯 구어박다는 본래 구워박다에서 나온 말이고 구워박다는 아래아 같이 형태소 분석이 가능합니다.

구워박다 ← 굽_(어)+박_다

'굽어'에서 ㅂ 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것입니다. 이 구워가 시간이 흐르면서 본뜻과 멀리 사용되면서 형태가 달라진 것입니다.

② 귀엣고리

‘귀엣고리’는 옛말 ‘귀옛골회’에서 온 말이지만,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아 표준어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이 발간한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 해설에는 ‘귀엣고리’는 옛말 ‘귀엣골회’에서 온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우리말샘의 어원 정보를 바탕으로 수정하였습니다.


현대 국어 ‘귀고리’의 옛말인 ‘귀옛골회’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귀옛골회’는 명사 ‘귀’에 부사격 조사 ‘예’와 관형격 조사 ‘ㅅ’, 그리고 “고리”를 의미하는 명사 ‘골회’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부사격 조사 ‘예, 에, 애’가 ‘에’로 통일되고 합성어에 결합했던 관형격 조사 ‘ㅅ’은 탈락됨과 동시에 명사 ‘골회’가 ‘고리’로 변하여 19세기에 ‘귀에고리’가 되었다.

현대 국어의 ‘귀고리’는 명사 ‘귀’와 ‘고리’가 직접 결합한 것으로 명사+조사+명사의 결합 방식에서 명사+명사의 결합 방식으로 변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출처 : 우리말샘 - 귀-고리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01681&viewType=confirm


그러나 ‘귀엣고리’와 유사한 형태인 ‘눈엣가시, 귀엣말, 앞엣것, 뒤엣것’ 등은 현대에 널리 쓰이므로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표준어로 인정되는 유사 형태 단어

귀엣말, 귀엣머리, 눈엣가시, 뒤엣것, 몸엣것, 소금엣밥, 속엣말, 앞엣것, 옷엣니, 웃음엣말, 웃음엣소리, 웃음엣짓, 한솥엣밥

위에서 유사 형태라 함은 현대 국어 문법상 부사격 조사 '에'에 사이시옷이 붙은 것을 일컫습니다. 그러나 중세 국어 문법에서 엣은 부사격 조사 '에'에 합성어에 결합했던 관형격 조사 ‘ㅅ’이 붙은 것입니다.

반대로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는 유사 형태 단어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유사 형태 단어

귀엣고리 → 귀고리

배안엣저고리 → 배냇저고리

배안엣짓 → 배냇짓

장엣고기 → 장조림


③ 귀지

‘귀지’에 비해 ‘귀에지’는 거의 쓰이지 않으므로 ‘귀지’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④ 내색

과거에는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빛’과 ‘마음에 느낀 것이 얼굴에 드러나 뵈는 꼴’ 을 구별하여 각각 ‘나색’과 ‘내색’으로 구별한 사전도 있었지만, 두 의미가 사실상 구별되지 않고 ‘나색’은 현대에 거의 쓰이지 않으므로 ‘내색’만을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⑤ 다다르다

‘다닫다’는 옛말 ‘다다(다 ㅌ다)’에서 온 말이지만, 현대에는 ‘다다르다’만 쓰게 되었으므로 표준어에서 제외하였습니다.


⑥ 댑싸리

‘대’와 ‘싸리’가 합쳐진 말로 언뜻 ‘대싸리’가 인정될 듯하나, 실제 언어 현실에서는 ‘댑싸리’가 널리 쓰이므로 ‘댑싸리’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댑싸리’의 ‘ㅂ’은 옛말의 ‘대ᄡᆞ리’에 있던 ‘ㅂ’이 앞말의 받침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대ᄡᆞ리'의 제2음절 초성 'ᄡ'은 어두 자음군으로서 근대 국어 이후 'ᄡ'의 'ᄇ'이 제1음절 종성으로 표기되고 'ᄉ'이 경음화 되었으며, 16세기 후반 이후 제2음절 이하의 'ᆞ'가 'ᅡ'로 변화되는 경향에 따라 20세기 이후 '댑싸리'로 나타나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⑦ -던

‘-던’을 ‘-든’으로 쓰거나 ‘-던가, -던지’를 ‘-든가, -든지’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먹던 밥’, ‘그이가 밥을 먹던가?’, ‘어찌나 춥던지’와 같은 말에서는 ‘던’이 맞고 ‘든’은 틀린 표현입니다.

그러나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데에는 ‘-든, -든가, -든지’가 쓰입니다. 예컨대 ‘먹든(가) 말든(가)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가든(지) 말든(지)’ 따위와 같이 쓰는 것은 옳은 표현입니다.

'-던'과 '-든'의 쉬운 구별

'-던'이 과거와 관련된 말이라면, '-든'은 선택과 관련된 말입니다.

글을 쓸 때 표준어에 맞춰 구별하여 쓰는 데에는 위 내용 정도로 충분하지만 이 -던과 -든은 다시 세분할 수 있습니다.

'-던'은 과거의 어떤 상태나 미완의 상태를 뜻하는 연결어미와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 나눌 수 있고,

'-든'은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할 때 쓰는 보조사와,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든'은 '-든지'의 준말입니다.


-던


-던2

    「참고 어휘」
        -ㄴ, -ㄹ, -는, -은, -을

「어미」

「1」 ((‘이다’의 어간, 형용사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뒤에 붙어))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과거의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어미.

    예쁘던 꽃.
    깨끗했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았다.
    할머니와 사이가 좋으시던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영희가 아홉 살이던 해 어른들이 한꺼번에 없어지고 그들 삼 남매만 남아 거리를 떠돈 적이 있었다.≪이문열, 변경≫


「2」 ((동사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뒤에 붙어))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먹던 사과를 버리고 새 사과를 먹었다.
    선생님께서는 내 상담 요청에 하시던 일을 멈추셨다.
    우리를 앞질러 달리던 말들도 시냇가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다.


-던3

    「참고 어휘」
        -더냐

「어미」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해라할 자리에 쓰여,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더냐’보다 더 친근하게 쓰는 말이다.

    그는 잘 있던?
    그 사람이 더 친절하던?
    선생님께서 기뻐하시던?
    그래, 일은 할 만하겠던?


참고

-던지

    「참고 어휘」
        -ㄴ지, -는지, -은지

「어미」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얼마나 춥던지 손이 곱아 펴지지 않았다.
    아이가 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
    동생도 놀이가 재미있었던지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았다.



-든(지)

 든지1

    「참고 어휘」
        거나, 이든지

「조사」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또는 종결 어미 ‘-다, -ㄴ다, -는다, -라’ 따위의 뒤에 붙어))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든가.

    사과든지 배든지 다 좋다.
    함께든지 혼자서든지 잘 놀면 되었지.
    걸어서든지 달려서든지 제시간에만 오너라.
    오랫동안 고시 공부를 하다 보면, 다 그만두고 싶다든지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다든지 하는 충동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든다.
    공부를 잘한다든지 운동을 잘한다든지 무엇이든 하나는 잘해야 한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닥치는 대로 음식을 먹는다든지 내리 책을 읽는다든지 하면서 생각을 다른 데로 돌린다.
    이제 너도 중학생이 되었으니 학교에 가라든지 숙제를 하라든지 하는 잔소리는 하지 않으마.


「준말」 든


-든지2

    「준말」
        -든

    「참고 어휘」
        -거나

「어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뒤에 붙어))((주로 ‘-든지 -든지’ 구성으로 쓰여))

「1」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든지 -든지’ 구성으로 쓰일 때는 흔히 뒤에 ‘하다’가 온다. ≒-든가.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계속 가든지 여기서 있다가 굶어 죽든지 네가 결정해라.

「2」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간에’나 ‘상관없이’ 따위가 뒤따라서 뜻을 분명히 할 때가 있다. ≒-든가.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
    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
    무엇을 그리든지 잘만 그려라.
    어디에 살든지 고향을 잊지는 마라.


⑧ 본새, 사자탈, 상판대기, 설령, 재봉틀

‘본새, 사자탈, 상판대기, 설령, 재봉틀’은 한때 ‘뽄새, 사지탈, 쌍판대기, 서령, 자봉틀’과 같은 형태로도 쓰였으나 이들 중 ‘사지탈, 서령, 자봉틀’은 언어 현실에서 거의 쓰이지 않고 ‘뽄새, 쌍판대기’는 비속어의 어감이 강하여 표준어로 삼지 않았습니다.


⑨ 서/석, 너/넉

‘서, 너’는 비고란에서 명시한 ‘돈, 말, 발, 푼’ 따위의 앞에서 주로 쓰이고 ‘석, 넉’은 비고란에서 명시한 ‘냥, 되, 섬, 자’ 따위의 앞에서 쓰입니다.

그러나 ‘서, 석’, ‘너, 넉’이 반드시 그러한 단위에만 붙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보리) 서/너 홉’, ‘(종이) 석/ 넉 장’과 같은 말도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다만, ‘서, 너’가 쓰이는 곳에는 ‘석, 넉’이 쓰일 수 없고 ‘석, 넉’이 쓰이는 곳에는 ‘서, 너’가 쓰일 수 없습니다. 즉 상호 배타적 관계입니다.


⑩ -습니다 / 올시다

‘-습니다’와 ‘-읍니다’는 현재 계속되는 동작이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종래에 ‘-습니다’와 ‘-읍니다’ 두 가지로 적던 것을 ‘-습니다’로 통일한 것입니다. 구어에서 ‘-습니다’가 훨씬 널리 쓰이기도 하거니와 동일한 형태를 둘로 나누어 쓸 이유가 없으므로 ‘-습니다’ 쪽으로 통일한 것입니다. ‘-올습니다/-올시다’에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올시다’를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⑪ 씀벅씀벅 - 썸벅썸벅

‘썸벅썸벅’은 ‘씀벅씀벅’의 뜻으로는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으나 ‘잘 드는 칼에 쉽게 자꾸 베어지는 모양이나 그 소리’의 뜻으로는 표준어로 인정합니다.

⑫ 짓무르다

‘짓무르다’는 준말 ‘짓물다’를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무르다’가 ‘물다’로 줄 수 없기 때문에 ‘짓무르다’도 ‘짓물다’로 준 것을 비표준어로 본 것입니다.


⑬ 천장

‘천정(天井)’은 한동안 ‘천장(天障)’의 동의어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므로 표준어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다만, 위의 한계가 없음을 뜻하는 ‘천정부지(天井不知)’는 널리 사용하므로 표준어로 인정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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